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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기술구원 'Best Of Best' 8기 취약점 분석 트랙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올해 1월달부터 공부를 시작한 흔한 17살 고1 학생입니다.

아직 여러 지원자들에 비해서 능력이 정말 떨어지는 저였기때문에, 지원하면서 걱정도 많이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였습니다.

지원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선배의 권유입니다.

선배의 권유로 단순히 경험을 쌓기 위해 지원한 BOB였지만, 그 뒤로 BOB 설명회도 가고, 여러가지로 알아본 결과, BOB는 단순한 " 경험 " 의 문제가 아니라, 제 인생에서의 커다란 하나의 기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서류전형을 몇주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통과하고, 미칠듯이 좋아하고 나서 새벽까지 면접 준비를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BOB는 실력이 좋은분들도 좋지만, 어떤 일을 하겠다는 열정을 가진 사람 또한 생각해주는것 같아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말고도 많은분들이 지원해주셨습니다. 아쉽게 떨어지신 분들의 몫까지 제가 채울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면접 후기 ------------

면접은 생각했던것보다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근데 옆 면접실은 무거운 분위기였다고들 하시고.. 면접실마다 너무 다른 분위기라 뭐라고 설명을 못드리겠네요.

솔직히 면접은 운인것같습니다.

일단 저희 면접실에서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질문이 들어왔습니다.